버스 멈춘 곳서 정신건강 서비스… 울산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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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이 모이는 곳에 정차한 버스에서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등으로 정신건강 서비스하는 사업이 울산에서 펼쳐진다.
울산시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알렸다.
울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많은 분이 더 쉽고 편하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으며 필요시 상급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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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태화강국가정원, 유동인구 찾아
정신건강 검진·상담, 스트레스 측정 등 서비스
많은 시민이 모이는 곳에 정차한 버스에서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등으로 정신건강 서비스하는 사업이 울산에서 펼쳐진다.
울산시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알렸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사업체, 울산대공원, 태화강국가정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심리지원 또는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버스에서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정신건강 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상담 및 고위험군 연계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이용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많은 분이 더 쉽고 편하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으며 필요시 상급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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