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AI'로 새 출발…주가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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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그룹의 품에 안기는 리노스가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영역 확장에 나서는 가운데, 30일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 관계자는 "사명 변경과 사업목적 추가는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그룹 내 계열사들과 사업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리노스의 ICT 사업부와 종속회사 음성 AI 전문기업 파워보이스를 활용해 AI테크 전문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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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의 품에 안기는 리노스가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영역 확장에 나서는 가운데, 30일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리노스는 오전 9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38% 오른 1,404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폴라리스오피스(+0.57%)와 폴라리스우노(+1.07%), 폴라리스세원(+0.80%) 등도 오르고 있다.
리노스는 다음 달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진 신규 선임, 상호 변경, 사업목적 추가 등의 안건을 다룬다고 30일 밝혔다.
사명은 '주식회사 폴라리스에이아이(AI)'로 변경하고 인공지능(AI) 사업을 확장한다. 사업 목적으로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제품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업, AI 솔루션 적용 기기 연구개발 및 공급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 관계자는 "사명 변경과 사업목적 추가는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그룹 내 계열사들과 사업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리노스의 ICT 사업부와 종속회사 음성 AI 전문기업 파워보이스를 활용해 AI테크 전문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리노스의 1, 2대 주주가 될 폴라리스우노와 폴라리스세원도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의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어 그룹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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