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 ‘최강야구2’ 합류 불발 이유 공개…채널 측 “갈등 유발 목적無” [공식입장]
유지희 2024. 1. 30. 09:05
야구선수 출신 심수창이 한 유튜브 채널에서 JTBC ‘최강야구’ 시즌2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공개한 가운데 채널 측이 “갈등을 유발할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 결코 아니”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크보졸업생’ 편집팀은 지난 23일 해당 영상의 공지문을 통해 “이 영상은 특정 방송 프로그램에 무엇을 요구하거나, 갈등을 유발할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 결코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근 1년 동안 당사자에게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너무나 많은 질문과 오해, 억측이 있었다”며 “때문에 오해에 대한 해명과 복귀 여부 등 궁금해 하셨던 점들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한번쯤 꼭 가지고 싶었고, 당사자로서의 입장도 밝히고자 제작한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상황을 설명해드리고자 한 것이며 어떠한 의도가 반영된 것이 아니니 프로그램 및 제작진을 향한 비난은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유튜브 채널 ‘크보졸업생’ 편집팀은 지난 23일 해당 영상의 공지문을 통해 “이 영상은 특정 방송 프로그램에 무엇을 요구하거나, 갈등을 유발할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 결코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근 1년 동안 당사자에게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너무나 많은 질문과 오해, 억측이 있었다”며 “때문에 오해에 대한 해명과 복귀 여부 등 궁금해 하셨던 점들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한번쯤 꼭 가지고 싶었고, 당사자로서의 입장도 밝히고자 제작한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상황을 설명해드리고자 한 것이며 어떠한 의도가 반영된 것이 아니니 프로그램 및 제작진을 향한 비난은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 영상에서 심수창은 ‘최강야구’ 시즌2에 출연하지 않은 것에 대해 “남은 인대를 프로그램에 다 쓸 정도로 열심히 했다. ‘재활이 끝나면 합류 하기로 했다’고 나가서 몸도 만들었는데 ‘최강야구’에서 연락이 없더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심수창은 “’최강야구’를 나간 게 아니라 방출이 된 것”이라고 했다. 또 제작진을 향해 “약간 서운했다. 제대로 된 피드백이 없었다”며 “그렇게 흐지부지 끝났다”고 덧붙였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 최강 몬스터즈가 전국 야구 강팀과 펼치는 대결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6월 첫방송된 후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시즌2를 마무리했으며, 시즌3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최강야구’ 제작진은 지난 29일 미편성에 대해 “결방이 아니라 시즌2를 마무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일 ‘최강야구’ 기존 방송 시간대인 오후 10시 40분에는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회 재방송이 편성됐으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심수창 폭로가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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