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금호석유 낮은 PBR 주목…목표가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30일 금호석유에 대해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배수와 순현금 조건을 동시에 갖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화학 업종에서 드물게 낮은 PBR 배수와 순현금 조건을 동시에 갖췄다. 정부 정책 및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동력이 발생할 수 있다. 단기 트레이딩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30일 금호석유에 대해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배수와 순현금 조건을 동시에 갖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6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2만5400원이다.
이날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더딘 실적 회복으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33.3% 하향조정했다"면서도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을 반영한 12개월 선행 PBR인 0.76배를 적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화학 업종에서 드물게 낮은 PBR 배수와 순현금 조건을 동시에 갖췄다. 정부 정책 및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동력이 발생할 수 있다. 단기 트레이딩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66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45% 밑돈다. 전분기 대비 57% 감소했다. 실적 부진 요인으로는 합성수지·페놀유도체 부문의 연말 수요 부진과 일회성 비용(중국 증설 등)이 꼽힌다. 이 부문에서 각각 115억원, 104억원의 영업손실이 났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7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84% 증가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업황은 4분기 대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실적 개선의 대부분은 일회성 비용의 제거 및 정기보수 종료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