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둘째 임신, 몸 힘든데 얼굴은 빵실"…입덧 아닌 '먹덧' (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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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이다은이 근황을 밝혔다.
차로 이동하던 중 윤남기는 이다은에게 "모자 안 쓴 게 얼마만이냐"고 물었고, 이다은은 "최근에 모자만 썼던 이유가 머리를 못 감겠더라. 샴푸할 때 입덧 때문에 향을 맡으면 계속 토가 나온다. 치약 냄새도 못 맡겠어서 양치도 겨우 한다. 양치도 힘들고 세수도 힘들고 모든 걸 경험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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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이다은이 근황을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입덧보다 무서운 먹덧'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다은은 윤남기와 함께 정기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로 향했다.
차로 이동하던 중 윤남기는 이다은에게 "모자 안 쓴 게 얼마만이냐"고 물었고, 이다은은 "최근에 모자만 썼던 이유가 머리를 못 감겠더라. 샴푸할 때 입덧 때문에 향을 맡으면 계속 토가 나온다. 치약 냄새도 못 맡겠어서 양치도 겨우 한다. 양치도 힘들고 세수도 힘들고 모든 걸 경험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몸은 힘든데 얼굴은 빵실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두 사람은 병원 진료 후 냉면을 먹으러 갔다.
이다은은 "요즘 먹는 속도가 원래도 조금 빨리 먹는 편이지만 (더 빨라졌다). 냉면을 5초 만에 먹었다"며 "다 먹었는데도 백 안 부르다. 이번 임신 때 살이 얼마나 찔지 기대가 된다. 20kg 찔 것 같다"고 했다.
곧바로 이다은은 윤남기에게 "아이스크림 하나 먹을까"라고 제안했고, 윤남기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다은은 "자랑하는 게 아니라 뭐 먹고 싶다고 말을 못 한다. 제가 먹고 싶다고 하면 (윤남기가) 무조건 사온다"며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있다. 먹고 싶다고 하니까 몰래 아이스박스 들고 일산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서 아이스박스에 포장해서 사오더라. 너무 놀랐다"고 사랑꾼 윤남기의 일화를 전했다.
윤남기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라 포장하기 힘들다"고 설명했고, 이다은은 "오빠가 너무 잘해줘서 마음 편한 임신 기간을 보낸다. 여러분 자상한 남자 만나라"라고 자랑을 이어갔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연애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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