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이젠 내가 ‘넘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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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미국)가 '넘버 2'가 됐다.
29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7.42점을 받아 지난주 4위에서 2계단 올라섰다.
코다는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에서 정상에 올라 포인트를 쌓았다.
코다와는 0.22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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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1위, 인뤄닝 3위, 부티에 4위 자리
고진영 6위, 리디아 고 7위, 김효주 8위
넬리 코다(미국)가 ‘넘버 2’가 됐다.
29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7.42점을 받아 지난주 4위에서 2계단 올라섰다. 코다는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에서 정상에 올라 포인트를 쌓았다. 2022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1년 2개월 만에 통산 9승째, 우승 상금은 26만2500달러(약 3억5000만원)다.
릴리아 부(미국)가 불안한 1위(7.64점)를 지켰다. 코다와는 0.22점 차다. 인뤄닝(중국) 3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4위, 이민지(호주)가 5위에 포진했다. 고진영 6위,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준우승자 리디아 고(뉴질랜드) 7위, 김효주는 8위다. 한국은 신지애 15위, 양희영 16위, 유해란 30위, 이예원 32위, 박민지가 33위에 자리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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