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 심하게 겪은 여성, 대사증후군도 조심해야

최지우 기자 2024. 1. 30.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의 생식 특성에 따라 추후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 생식 특성은 ▲초경 연령 ▲생리 불순 ▲다낭성난소증후군 잠재적 발병 가능성 ▲임신성 당뇨병 유무 ▲이상지질혈증 ▲갱년기 증상의 중증도 및 시기 등이 포함된다.

하버드 필그림 헬스케어 연구팀이 여성 생식 특성과 추후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생식 특성으로 추후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성의 생식 특성에 따라 추후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 생식 특성은 ▲초경 연령 ▲생리 불순 ▲다낭성난소증후군 잠재적 발병 가능성 ▲임신성 당뇨병 유무 ▲이상지질혈증 ▲갱년기 증상의 중증도 및 시기 등이 포함된다.

하버드 필그림 헬스케어 연구팀이 여성 생식 특성과 추후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메타 분석으로 여성 생식 특성을 먼저 검토한 뒤, 대사증후군과 생식 특성간의 연관성 및 공통된 위험 요인을 파악했다.

여성은 사춘기 호르몬 변화로 인해 성적으로 성숙해진 뒤, 임신·출산·폐경 등의 과정을 겪는다. 이 과정에서 초경 연령이나 월경 주기 차이 등 생리학적 차이가 발생한다. 임신 및 산후 기간에 임신성 당뇨병이나 체중 변화, 지질혈증 등을 경험하는 등의 차이도 생긴다. 연구팀은 이러한 생리학적 차이에서 기인한 호르몬 변동, 체지방 변화 등의 요인이 추후 대사 건강을 악화시킨다고 분석했다. 즉, ▲이른 초경 ▲생리 불순 ▲다낭성난소증후군 ▲임신 중 높은 체중 변화 ▲임신 중 비정상적인 혈당 및 지질 수치 ▲갱년기 증상 중증도가 추후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높였다.

연구를 주도한 에이미 니콜스 박사는 “여성의 생식 위험 요인에 대한 선별 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세포 대사(Cell Metabolism)’에 최근 게재됐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