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바이오] 탁구 국대 신유빈 전속모델로 발탁, 첫번째 광고 영상과 사진 선보인다
호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더네스트’
‘엄마가 전해주는 신뢰·안전’ 메시지 담아
캡슐·캔디 등 프로폴리스 라인 광고 영상
국내 3대 일간지 통해서도 고객 만날 예정
호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더네스트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20) 선수를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첫 광고 사진과 영상을 공개한다. 신유빈은 지난해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탁구의 간판선수다.
마더네스트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탁구 신동으로 소개돼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삐약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국민적 관심을 받던 신유빈 선수가 어느덧 한국을 대표하는 탁구 선수로 성장해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거머쥐었다”며 “이런 신 선수의 이미지가 지난 30년간 엄마의 마음으로 건기식을 만들어온 마더네스트의 브랜드를 잘 표현해 줄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실제 신유빈 선수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최근 광고 업계에서 주목받으며 여러 업체로부터 전속모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제품 품질에 대한 자부심으로 모델 광고에 소극적이던 마더네스트는 첫 광고를 통해 호주에 본사를 둔 건강기능식품인 프로폴리스 라인을 알리기 위해 신유빈 선수를 모델로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건강기능식품 프로폴리스 라인은 마더네스트의 충성 고객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아온 제품군으로, 프로폴리스 캡슐, 프로폴리스 마누카허니 캔디, 프로폴리스 리퀴드, 프로폴리스 오랄 스프레이가 있다.
신유빈 선수가 등장하는 마더네스트 메인 지면 광고는 국내 3대 일간지인 중앙일보·조선일보·동아일보를 통해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상 광고 캠페인은 본편 30초짜리 3편과 합본 90초짜리 1편으로 구성된다.
티저 광고 영상에서 신유빈 선수는 귀여운 표정과 함께 “지금 드시는 프로폴리스, 마더네스트 맞죠?”라는 질문에 이어 “어머~ 정말 마더네스트 맞네!”라고 확인하며 이미 전국 10여 곳의 백화점·면세점·항공사기내면세점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고객들에게 알려진 마더네스트 제품의 존재감을 표현한다.
마더네스트는 2월에 공개되는 본편 광고를 TV보다는 다채로운 SNS 매체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신유빈 선수의 귀여우면서 안정감과 신뢰도를 주는 모습을 통해 마더네스트가 걸어온 건기식의 한길 철학인 ‘엄마가 전해주는 신뢰와 안전성’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신 선수가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는 실력까지 갖췄기에 마더네스트의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한다.
신유빈 선수가 등장하는 이번 광고는 마더네스트공식몰과 유튜브, SNS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마더네스트는 전국 10여 곳의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 채널에서 ‘신유빈 선수 모델 광고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마더네스트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운동선수로서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국가대표 선수로 우뚝 선 신유빈 선수의 모습이 마더네스트가 추구하는 건강 철학에 대한 가치와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전속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마더네스트의 대표 제품인 프로폴리스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건기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유빈 선수와 함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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