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선균 주연 스릴러 ‘잠’… 佛 제라르메 영화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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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잠'(포스터)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AF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잠'은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부문에 초청됐다.
당시 이선균은 이 영화와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까지 2편이 칸 영화제에 동시에 초청됐다.
올해 31회째를 맞은 제라르메 영화제는 공상과학, 공포, 판타지 장르 영화를 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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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잠’(포스터)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AF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잠’은 봉준호 감독의 제자로 알려진 유재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신혼부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의 이야기로, 남편이 한밤중에 자다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잠’은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부문에 초청됐다. 당시 이선균은 이 영화와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까지 2편이 칸 영화제에 동시에 초청됐다. 올해 31회째를 맞은 제라르메 영화제는 공상과학, 공포, 판타지 장르 영화를 주로 다룬다. 2004년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이 이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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