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저장광물 정밀탐사기술 연구' KIGAM 연구사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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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듐 등 에너지 저장광물 정밀탐사기술에 관한 연구가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지난 5년간 수행한 연구사업 가운데 최고로 꼽혔다.
KIGAM 자원탐사개발연구센터가 주도한 사업은 바나듐과 리튬 등 에너지 저장광물의 3차원 잠재 자원량을 예측하고 정밀탐사기술 개발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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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듐 등 에너지 저장광물 정밀탐사기술에 관한 연구가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지난 5년간 수행한 연구사업 가운데 최고로 꼽혔다.
바냐듐은 매우 단단하면서도 연성과 전성이 우수하고 내부식성이 강해 의료기기, 절상공구, 톱니바퀴 등에 사용된다.
KIGAM은 최근 ‘2020-2024 KIGAM 기본사업 성과발표회’를 열고 ‘국내 바나듐 등 에너지 저장광물 정밀탐사기술 개발 및 부존량 예측 사업’에 대상을 수여했다.
KIGAM 자원탐사개발연구센터가 주도한 사업은 바나듐과 리튬 등 에너지 저장광물의 3차원 잠재 자원량을 예측하고 정밀탐사기술 개발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물자원탐사를 위해 디지털 트윈 기반 핵심광물 자원량 평가 기반기술을 개발하고, 항공 및 드론 탐사로 정밀 물리탐사 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국내외 핵심 광물탐사를 통한 에너지자원 자립화와 광물자원 해외 의존도 감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평구 KIGAM 원장은 “창립 후 처음으로 개최한 기본사업 성과발표회를 통해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며 “모든 구성원이 지질자원분야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연구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 수상 사업으로 ‘Geo측우기 기반 고수문기후 극한사상 연구’,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 개발을 통한 국가지질자원데이터센터(NGDC) 기반 구축’ 등이 꼽혔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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