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왜 이렇게 자상해졌냐' 연락 多, 아이 생기니까…" (조선의 사랑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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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이 아이가 생기고 성격이 변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4세 초보 아빠 최성국의 육아일기가 공개됐다.
최성국은 아내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두 공개한 바 있다.
이날은 최성국이 아이가 태어난 후 제대로 처음 만나는 날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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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최성국이 아이가 생기고 성격이 변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4세 초보 아빠 최성국의 육아일기가 공개됐다.
최성국은 아내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두 공개한 바 있다. 특히 2023년 9월 23일, 아들 추석이가 태어나던 순간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날 영상에서는 아내와 아기가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날부터 공개됐다.
차에서 아기 전용 카시트를 꺼낸 최성국은 "이게 바구니 카시트라고 해서 요즘 아기를 이렇게 들고 다니나 보더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조리원에 들어갔다.
영상을 지켜보던 김지민은 주변에서 '최성국이 아내를 정말 잘 만났다' 한다고 언급, 최성국은 "그럼. 준호 씨도 그런 얘기 많이 들을 것"이라고 얘기해 김지민을 뿌듯하게 했다.
이어 김국진 역시 "성국이가 살면서 제일 잘한 일중에 하나"라며 그의 아내를 칭찬했다.
이날은 최성국이 아이가 태어난 후 제대로 처음 만나는 날이었다고.
그는 "태어났을 때, 그때 이후로 처음 보는 거다. 하루에 1시간 정도만 주고 유리 벽 밖에서 볼 수 있었다"며 '아버님'이라는 간호사의 호칭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를 지칭한다는 인식이 잘 안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 돌아가기 전 결핵 예방접종을 위해 대기하던 그는 "내가 한번 안아볼까?"라며 아들을 어정쩡하게 안아 웃음을 더했다.
집 주차장에 도착해 카시트 째 아이를 옮길 때에도 초보 아빠의 모습은 여전했다.
그의 이상한 자세를 바라보던 아내는 "조심해서 들어요. 뭐 하는 거야?"라고 타박하기도 했다.
최성국은 인터뷰에서 "나보고 왜 이렇게 변했냐고 한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자상한 척하고 따뜻한 사람인 척하냐'고, 근데 그렇게 된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지 않냐. 임신과 출산은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육아는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해주고 싶다"고 견해를 밝혔다.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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