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와 LA에서 데이트한 의외의 인물
라효진 2024. 1. 29. 21:54
아이돌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연초부터 난데없는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미국 LA의 한 카페에서 여성과 마주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된 건데요. 차은우의 얼굴은 자세히 보이지 않았지만 그를 바라보는 여성의 미소가 몹시 다정했던 탓에, 커플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중에 사진을 찍힌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차은우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었어요. 모델 미란다 커와도 닮은 듯 보이는 차은우 앞의 여성은 올리비아 허시의 딸 인디아 아이슬리였습니다. 1993년 미국 태생으로, 올리비아 허시의 세 번째 남편인 데이빗 글렌 아이슬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죠. 특히 인디아 아이슬리는 올리비아 허시가 무려 42살에 본 늦둥이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마더 테레사〉에서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한 그는 2008년 ABC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점점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갔어요.
이번 뮤직비디오는 다음달 15일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내고 관련 활동을 시작하는 차은우의 곡을 다뤄요. 그는 2월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팬 콘서트를 통해 신곡 무대를 공개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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