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100명산 프로젝트’ 완등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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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사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김천 100명산 프로젝트 완등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5회째로 접어든 '김천 100명산 프로젝트'는 김천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으로 김천의 아름다운 명산 100개를 선정해 해마다 100명산을 완등한 도전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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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회째로 접어든 ‘김천 100명산 프로젝트’는 김천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으로 김천의 아름다운 명산 100개를 선정해 해마다 100명산을 완등한 도전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를 통해 지난해 52명이 완등하면서 현재까지 총 290명이 100명산을 완등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부시장을 비롯, 완등자 41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율곡초 신정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과 바람투산악회의 장애우들까지 다양한 참여자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100명산에 도전해 완등이라는 결실을 거뒀다.
홍성구 부시장은 “자연을 사랑하고 1년 동안 100개의 산을 완등한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이 놀랍다. 올해에도 김천의 100명산을 찾아주시고 아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올해 100명산 프로젝트는 분홍색 인식표와 함께한다. 정상 표시석 또는 표시목에서 인식표와 함께 사진을 찍은 후 ‘김천100명산프로젝트’ 밴드(SNS)에 인증하면 된다.
김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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