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창의혁신적 메타버스 세상 열었다”... 대상·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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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디자인대학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제3회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메타버스콘테스트에서 대상·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상명대 수상팀들은 융합·공유·개방 등 혁신융합대학사업에 부합하는 키워드와 주제로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과 구체적 제작 능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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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디자인대학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제3회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메타버스콘테스트에서 대상·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주인공은 대상의 ‘바다진주팀’(3학년 김하윤·최예나, 2학년 서다연·최승주)과 최우수상 ‘봇작봇작팀’(3학년 김희연·안지윤·김채림, 2학년 임지은·정유빈).
상명대 수상팀들은 융합·공유·개방 등 혁신융합대학사업에 부합하는 키워드와 주제로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과 구체적 제작 능력을 선보였다.
이 콘테스트는 혁신융합 메타버스 세계관을 갖고 메타버스 상에 혁신융합대학 맵을 창의적으로 구현하는 인재를 선발한다.
김원재 주임교수는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은 첨단 기자재 확보 등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초실감형 미디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26년까지 약 70억원을 지원받아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에 활용하고 있는 지능형로봇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능형로봇 분야는 한양대 주관으로 상명대, 광운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상명대는 스마트 모빌리티 및 재활 및 헬스케어 로봇 분야를 맡았다. 대학별 특화 분야별로 역할은 분담해, 강점을 결합한 ‘공유대학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상명대는 이를 위해 융합전공인 지능형로봇학과를 신설했다. 희망 학생은 전공에 관계없이 지능형로봇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분야별, 수준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천안=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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