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서 말다툼한 애인에 "같이 죽자" 방화 위협한 30대

김태식 2024. 1. 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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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에서 애인과 말다툼을 하다 휘발유를 뿌린 종이에 불을 붙일 것처럼 위협한 A(30)씨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께 황지동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자친구에게 생수병에 담긴 휘발유를 종이에 부으며 라이터로 불을 붙일 것처럼 위협했다.

A씨는 여자친구와 말다툼 도중 "같이 죽자"며 위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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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에서 애인과 말다툼을 하다 휘발유를 뿌린 종이에 불을 붙일 것처럼 위협한 A(30)씨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께 황지동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자친구에게 생수병에 담긴 휘발유를 종이에 부으며 라이터로 불을 붙일 것처럼 위협했다.

A씨는 여자친구와 말다툼 도중 "같이 죽자"며 위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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