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선발 명단 잘 예측하면 A매치 티켓이?…KFA, 팬 참여형 로열티 프로그램 '백호일레븐' 출시

조효종 기자 2024. 1. 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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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대홍기획과 협업해 팬 참여형 로열티 프로그램 '백호일레븐'을 출시한다.

KFA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축구팬들에게 온, 오프라인에서 국가대표팀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백호일레븐' 출시 소식을 전했다.

KFA는 '백호일레븐' 참여가 국가대표팀 경기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도록 팬들의 온라인 활동을 오프라인 경험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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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대홍기획과 협업해 팬 참여형 로열티 프로그램 '백호일레븐'을 출시한다.


KFA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축구팬들에게 온, 오프라인에서 국가대표팀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백호일레븐' 출시 소식을 전했다.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핵심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카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카드는 KFA 공식 마스코트인 백호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하되, 실제 국가대표팀 선수들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다.


디지털 카드의 첫 번째 에디션인 '카타르 에디션'은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선수 26명의 특색을 담았다. 아시안컵 기간에는 '스타터팩'을 무료로 구매해 체험할 수 있고, 아시안컵 이후에는 시즌마다 새로운 에디션의 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축구 팬들은 '백호일레븐' 공식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카드를 수집해 자신만의 베스트11을 구성할 수 있다. 향후 국가대표팀 경기에 실제로 선발 출전하는 열한 명의 선수와 해당 베스트11이 일치하는 정도에 따라 프로그램 보상인 '공 포인트'가 제공된다.


KFA는 '백호일레븐' 참여가 국가대표팀 경기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도록 팬들의 온라인 활동을 오프라인 경험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매 시즌 우수 참여자에게 국가대표팀 경기 티켓과 레플리카 유니폼, 실물 카드팩과 바인더북 패키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보상으로 주어지는 '공 포인트'는 경기 티켓 및 상품 응모, 오프라인 이벤트 참가, 유소년 축구단 기부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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