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X로몬, 이러다 열애설 나겠어…'스킨십 3종' 세트(브랜딩인성수동)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브랜딩인성수동' 김지은 로몬의 '로맨틱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이 공개됐다.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극본 최선미 전선영, 연출 정헌수) 측은 29일 최연소 팀장 강나언 역 김지은과 'MZ 인턴' 소은호 역 로몬의 비주얼 케미가 폭발하는 커플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브랜딩인성수동'은 절대 가까워질 수 없었던, 서로 극혐하던 '워커홀릭' 팀장 강나언(김지은 분)과 '욜로족' 인턴 소은호(로몬) 두 사람이 불의의 키스로 영혼이 뒤바뀌며 관계가 역전되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릴러 드라마. 

이날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악연의(?) 첫 시작부터, 키스 직전까지 마음이 가까워질수록 밀착되는 강나언과 소은호의 치명적 케미스트리가 담겨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한다. 

소은호는 캠퍼스에 특강을 온 성수 에이전시의 브랜드마케터 강나언과 처음 만났다. 이날 소은호는 강나언의 매력에 빠졌고, 존경심을 키워왔다. 그러나 성수 에이전시에서 만난 '이상형 선배' 강나언은 그저 성공을 위해서는 진실도 사람도 짓밟는 것을 개의치 않는 '악마 팀장'이었다. 진정성 있는 마케터가 되고 싶었던 소은호는 결국 사사건건 강나언과 부딪치게 됐다. 

그러나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강나언이 소은호의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은 물론, 키스 직전의 두 사람이 꼭 붙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던 강나언과 소은호가 어떻게 애틋한 눈빛을 나누는 사이로 돌변한 것일지 흥미를 유발한다. 또, 파티에서 강렬한 빨간색 드레스를 입은 강나언, 샴페인 잔을 든 소은호가 밀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로맨스 도파민을 자극하는 비주얼 맛집, '브랜딩인성수동'은 오는 2월 5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0시에 한 편씩 공개된다.

사진= STUDIO X+U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