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추진... 최대 3천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가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민간 분야의 열악한 휴게시설의 신설·개선을 지원함으로서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
ⓒ 광주시 |
경기 광주시가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노후해 휴게시설의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이다.
지원 내용은 원칙적으로 휴게실 시설 설치, 개선 공사 위주로 지원하고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 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에 수반돼 구입하는 물품에 한해 가능하며 단순 소모품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휴게시설 신설의 경우 최대 3천만원, 개선의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가능하며 자부담의 경우 선정 기관(기업)에서 사업 성격에 따라 5~20% 별도로 부담한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휴게시설 공간 확보, 시설 개선 공사 시행, 휴게실 운영은 해당 기관(기업)에서 추진하며 지방계약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기업)은 오는 2월 16일까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민간 분야의 열악한 휴게시설의 신설·개선을 지원함으로서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너진 중산층...40대 부부는 적금 깨고 투잡 뛴다
- '김건희 명품백'에 '노무현 논두렁 시계' 꺼낸 국힘
- '이재명 테러범' 구속기소, 검찰도 변명문·당적 비공개
- '티처스' PD "엄마들과 치맥 하며 기획, 사교육 조장 원치 않아"
- 나이키의 상징적 운동화에 새겨진 '파인애플'의 비밀
- 윤-한, 2시간 37분 만났지만...김건희 여사 명품백 얘기는 없었다?
- 내가 겪은 임신 중지에 대해 쓰기로 했다
- 이 법 때문에 식당 사장님도 처벌? 언론의 희한한 계산법
- 인권위원장, 윤 대통령 직격..."유엔도 주목, 이태원 특별법 공포해야"
- "젊은 남녀 갈라진 한국의 극단적 상황, 다른 나라에 경고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