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성북구 ‘뮤지컬 영어캠프’,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 성황리에 마쳐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경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와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에서 ‘뮤지컬 영어캠프’와 ‘청소년 동행캠프(영어특화)’를 개최했다.
’서경대학교와 함께하는 뮤지컬 영어캠프‘는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이 주최하고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성북구 학력신장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종합예술활동을 이중언어교육에 적용하여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학습몰입과 자기효능감을 경험하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 동행캠프‘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소년 동행캠프‘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시립청소년시설 19개소에서 참여하는 적성·진로 탐색 캠프로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는 영어의 언어적 학습과 뮤지컬 음악을 결합한 융합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및 예술적 감수성을 동시에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뮤지컬 영어캠프’와 ‘청소년 동행캠프’ 프로그램은 뮤지컬 영화 <Annie>에서 장면을 선정하여 서경대학교 원어민 교수진(Caitlyn lee, Timothy L. Wright, Joy Bejer 교수) 및 뮤지컬전공 교수진(최은정, 김삼일 교수), 관련 학과 대학생 멘토와의 협업으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성북구에서는 초등 저학년을,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다양한 세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를 기획, 총괄한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최은정 교수(문화예술센터장)는 “대학자원을 활용한 학습자중심 프로그램에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한 경험은 학력신장의 기초 토대가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주체의 '자기표현'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배움과 삶의 연계를 확장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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