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동신대, 난독 학생 지원에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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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과 동신대학교는 29일 동신대 읽기 곤란(난독)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교육청과 동신대는 난독 학생 진단 및 치료지원 내실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난독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한 교육결손 해소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의 시작"이라며 "오늘 동신대와 전남교육청이 손을 잡으면서 난독 학생 조기 발견, 전문적 진단 및 치료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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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 전남교육청과 동신대학교 관계자들이 29일 동신대 중앙도서관에서 ‘읽기 곤란(난독)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
ⓒ 전라남도교육청 |
전라남도교육청과 동신대학교는 29일 동신대 읽기 곤란(난독)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교육청과 동신대는 난독 학생 진단 및 치료지원 내실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난독 학생 조기 발견 도구 개발, 진단 및 치료지원, 지역사회 치료 지원 기관의 전문성 검증, 교원의 난독 학생 지도 역량 강화, 그 밖의 난독 학생 치료지원 및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동신대와의 협력으로, 전문성 있는 진단 및 치료지원 뿐 아니라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치료지원, 지역사회 치료 지원 기관의 전문성 검증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난독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한 교육결손 해소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의 시작"이라며 "오늘 동신대와 전남교육청이 손을 잡으면서 난독 학생 조기 발견, 전문적 진단 및 치료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샨과 대면하는 니쿰브 선생. 영화 '지상의 별처럼' 한 장면. 2012년 개봉한 영화는 난독 학생과 교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 엣나인필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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