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읍, 촘촘한 인적안전망 …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물품전달·안부확인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4. 1. 29.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우진)는 지난 26일 일광읍 지역사회복지 인적안전망 소속 위원들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 전달을 하며 힘을 모았다.

일광읍은 오는 2월까지 겨울철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는 '일광 안심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힘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우진)는 지난 26일 일광읍 지역사회복지 인적안전망 소속 위원들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 전달을 하며 힘을 모았다.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 배분에 나선 일광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번 활동은 겨울철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일광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명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70세대를 직접 방문해 기탁받은 물품(쌀 10㎏)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우진 일광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데 힘써주신 일광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광읍은 오는 2월까지 겨울철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는 ‘일광 안심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힘쓰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