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예정

송파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단지 내 상업시설 19호실이 일반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상업시설은 1,265세대의 대단지 고정수요와 인근 아파트 4개 단지의 4천여 세대가 배후수요로 확보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상가가 대로변에 위치해 활발한 유동인구 유입도 예상되는데, 상가 위치에 따라 특화된 업종을 선택할 수 있다. 19호실 중 1동의 1층(10호실)은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해 입주민은 물론 많은 유동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2동의 지하1층(9호실)은 둘레길과 복합청사와 인접한 아파트 커뮤니티 건물에 있어 입주민과 주변 수요를 끌어당기는 데 유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와 공원, 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학교와 문정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은 물론, 병원, 공원, 쇼핑몰 등을 찾는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는 것이다.

향후 이 단지 인근으로 가락1차현대아파트, 가락프라자, 올림픽훼밀리타운, 문정시영, 문정건영아파트 등 약 9,000여 세대가 재건축/리모델링 등을 통해 신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상가의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지 주변에 최근 수년간 상가 분양이 이루어진 곳이 없는 데다, 세대수 대비 상가 공급 비율이 낮아 희소성이 뚜렷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의 경우 점포당 20~25세대의 고정 수요가 있을 때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는데, 이 상가는 3배에 달하는 점포당 66.6 가구를 확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단지 내 상업시설이 반경 1km 이내 유일한 신축 브랜드 상가”라며 “대단지 내 고정수요 및 풍부한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상권 활성화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