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SCI 논문 등재 ‘정통 SCI줄기세포 가슴지방이식’, 흉터 걱정 없이 자연스러운 볼륨 가능 [줄기신,닥터신 줄기세포이야기]
비만한 여성이 노출의 계절에 대비해 연초부터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10~20kg 감량하는 것은 어렵지만 불가능하진 않다. 하지만 이럴 경우 가슴 볼륨이 줄어든다. 무리한 다이어트였다면 가슴이 처지는 현상까지 겪을 수 있다.
반면, 마른 여성들은 빈약한 가슴 볼륨을 채우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해 봐도 물리적으로 개선되기 어렵다. 결국 성형수술에 기대어 보지만 대중적인 인공 보형물 삽입수술은 시간이 흘러 구형구축, 틀어짐 등 부작용에 대한 리스크를 감내해야 한다.
미국 의학계에서는 실리콘 재질 보형물의 40%는 시술 후 10년이 지나면 누수, 파열되거나 보형물 주위 조직이 단단해지는 구축 현상이 나타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다. 더불어 보형물로 인한 이물감과 부자연스러운 모양새와 같은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고려한다면, 자가지방과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줄기세포 가슴지방이식’이 새로운 해답이 될 수 있다.
여성의 가슴은 10~15세에 맞이하는 2차 성징 때 급격히 발육해 18~20세경 최종 크기와 모양을 갖춘다. 그러나 2차 성징의 시기에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정상적인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미발육된 상태로 가슴 성장이 멈춘다. 이렇게 성장이 멈춘 가슴에 줄기세포를 이용해 사이즈를 다시 확장시켜 주는 수술법을 ‘줄기세포 가슴성형’이라고 한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기존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법과 달리 허벅지와 복부와 같이 군살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부위의 지방을 주재료로 활용해 수술을 진행한다. 자연스러운 볼륨과 더불어 진짜 내 가슴과 동일한 촉감까지 얻을 수 있어 평소 미발육된 가슴으로 인한 콤플렉스를 가진 여성들이 많이 선호하는 신개념 수술법이다.
줄기세포 가슴수술은 잉여지방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다시 고순도 지방세포와 황금비율로 배합한 뒤 볼륨이 필요한 가슴 전 층에 고르게 이식하는 수술법이다. 이렇게 하면 줄기세포의 작용으로 새로운 혈관이 만들어지고 이식된 지방세포에 지속적으로 영양분이 공급되면서 이식한 지방세포가 해당 유방조직과 비슷한 지방세포로 자리 잡아 반영구적으로 정착한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6개월의 생착 과정 후 생착률이 평균 70%대에 달하여 단 1회의 수술만으로 반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보형물과 같은 이물질이 아닌 자가지방을 이식하여 볼륨을 형성해 기존의 가슴과 같은 자연스러움과 볼륨감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초미세 캐뉼라 이용하여 2~5mm의 작은 주입점을 통해 주입하기에 흉터에 대한 리스크도 매우 적다. 회복기간도 짧아 1주일 이내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줄기세포 가슴지방이식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착률이다. 필요량보다 과도한 양의 지방세포를 주입하면 지방세포들끼리 서로 부딪히고 밀착하게 돼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한다. 결국 지방세포들이 죽게 되고, 죽은 지방세포들이 쌓여 시간이 지나면서 거대 석회화 혹은 오일낭종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이식된 지방세포가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혈관을 생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역할을 하는 게 줄기세포다. 줄기세포 가슴지방이식은 혈관 생성과 성장인자 분비 등을 촉진해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회복시켜,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
줄기세포를 이용하지 않은 단순 가슴지방이식은 생착률이 10~20% 선에 그친다. 이와 달리 이번에 SCI급 국제학술지인 ‘성형외과 연보(Annals of Plastic Surgery)’에 발표된 논문 ‘혈관기질분획을 이용한 지방이식 가슴확대술에 대한 고찰’에 따르면, 줄기세포 가슴성형수술 후 18개월째의 지방세포 생착률은 평균 77.48%에 이른다.
단, 효과 좋은 줄기세포 가슴지방이식을 위해서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 가슴 볼륨이 부족한 여성들의 대부분은 마른 체형이라 채취할 잔여 지방이 부족하다. 따라서 건강한 지방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체계적인 식단관리를 통해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줄기세포 가슴지방이식은 수술 결과의 데이터가 얼마나 확보되어 있는지에 따라 의료진의 숙련도와 기술을 판가름할 수 있다. 등재한 논문이 있는지 확인하고 수술을 결정해야 최상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기고자: 에스씨301의원 신동진 원장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줄기세포가슴수술, 2·3차까지 진행한다면 ‘유사줄기세포’ 의심해야
- ‘SCI 정통 줄기세포가슴성형’, 볼륨, 자연스러움, 흉터, 보형물 없이 모두 만족시켜
- 국내 최초 SCI 논문 등재 ‘정통 SCI줄기세포 가슴성형’, 흉터 걱정 없이 자연스러운 볼륨 가능
- 연말에 혹시 살쪘나요? 다이어트 미룰수록 지방은 ‘차곡차곡’
- 겨울에 관심 늘어나는 ‘줄기세포가슴성형’…평균 생착률 77.48%
- 45세 사유리, 탄탄한 ‘애플힙’ 만드는 중… 어떤 운동하나 봤더니?
- '이것' 잘 참는 사람, 사이코패스 성향 높다… "실험 결과로 증명"
- “아침마다 ‘이것’ 먹다 20kg 쪘다”… 양준혁, 대체 뭘 먹었길래?
- 남편 몸에서 고환 아닌 '자궁' 발견, 경악… 中 부부 사연 들여다 보니?
- 실손보험금 쏠림 현상 심각… 상위 4%가 보험금 65%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