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랑 손을 잡아?…주가 25%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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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 소식에 씨젠 주가가 급등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젠은 전거래일(26일) 보다 22.11% 오른 2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MS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기술 공유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24일과 다음날인 25일 씨젠 주가는 각각 3.78%, 5.37% 하락했고, 직전거래일(26일)에 3.71% 반등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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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 소식에 씨젠 주가가 급등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젠은 전거래일(26일) 보다 22.11% 오른 2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47% 오르며 거래를 시작한 이후 매수 주문이 쏟아지며 9시 30분께 25%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의 순매수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씨젠은 지난 24일 '질병 없는 세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기술 공유 사업을 위해 MS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신드로믹 정량 유전자 증폭 검사(PCR) 기술을 전 세계 기업들과 공유하고, 향후 국제 컨소시엄 참여 기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MS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기술 공유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24일과 다음날인 25일 씨젠 주가는 각각 3.78%, 5.37% 하락했고, 직전거래일(26일)에 3.71% 반등 마감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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