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디지털 새싹캠프 워크숍 성공적 마무리

장선욱 2024. 1. 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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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는 'Chosun 同GO同樂 디지털 새싹캠프' 4기 강사역량강화 워크숍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선대는 지난해 1월 '방학중 SW·AI 교육캠프(사회적배려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전남지역 디지털새싹캠프 사회적배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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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강사역량강화 차원
다수 교사 참여.

조선대는 ‘Chosun 同GO同樂 디지털 새싹캠프’ 4기 강사역량강화 워크숍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숍은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진행됐다. 매성중 김정헌, 풍암중 주지석, 계수초 김대연 장한성, 여수공업고 임선아, 광주농성초 정지훈 서호현 김동환 교사, 금부초 이지원, 숭덕고 김현승, 동신여고 강정희, 나주반남초 이문형, 금성고 임중오 교사 등이 참석했다.

컴퓨팅사고력, 인공지능과 데이터, 융합형 문제해결 3가지 주제로 한 워크숍에서는 ‘꼬맹이, 꼬북이 로봇과 떠나는 디싹캠프’, ‘앱 인벤터로 만드는 나만의 앱’, ‘IoT가 빅데이터를 만났을 때’, ‘AI·SW로 완성하는 미래 자동차 주행’, ‘화성에서 식물키우기-스마트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선대는 지난해 1월 ‘방학중 SW·AI 교육캠프(사회적배려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전남지역 디지털새싹캠프 사회적배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같은 해 7월부터 현재까지 팔칠구삼, 위치스 등의 협력기관과 함께 하반기 디지털새싹캠프 사업인 ‘Chosun 同GO同樂 디지털 새싹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워크숍에는 AI·SW교육에 경험이 많은 현직 교사들이 참여해 의미가 남달랐다”며 “학생들이 디지털 학습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재영 책임교수는 “‘함께형’ 디지털 새싹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AI, IoT,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등 12종의 교육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호남과 제주 권역의 디지털 격차 최소화를 줄이고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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