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민생경제회복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 집중

최일생 2024. 1. 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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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역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사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의 가속화를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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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역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사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의 가속화를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자체 설정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사업별 문제점 파악과 전략적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조기 계약 추진을 통해 선금과 기성금 등을 최대한 지급할 계획이다. 절차 지연으로 집행이 부진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허가, 보상 협의 등 사전행정절차도 신속하게 이행하기로 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선순환 고리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상반기 지방 재정의 신속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재정집행의 혜택이 군민과 지역경제에 신속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창녕군,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창녕군은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창녕군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사 등 12명의 지방세 분야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된다. 지방세 과세전 적부심사와 이의신청, 세무조사 대상 선정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건에 대해 심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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