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KTX 빈 좌석 30%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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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설 연휴를 맞아 'KTX 특가상품'을 오는 31일부터 6일간 판매한다.
KTX 특가상품은 명절 귀성·귀경 때 발생하는 빈 좌석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것으로, 온라인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선착순 방식이며, 구입한 승차권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달하기' 기능으로 제공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번 특가상품이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이나 여행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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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설 연휴를 맞아 ‘KTX 특가상품’을 오는 31일부터 6일간 판매한다.
KTX 특가상품은 명절 귀성·귀경 때 발생하는 빈 좌석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것으로, 온라인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구입은 모바일앱 ‘코레일톡’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31일 오전 10시부터 1인 1회 최대 4매(왕복은 2회 8매)까지 가능하다.
만약 4명이 함께 같은 구간 KTX를 이용할 경우 ‘넷이서 9만 9,000원’ 세트를 구매할 수 있고, 강릉선과 중앙선 KTX 4명 세트는 4만 9,000원이다.
대상 열차는 설 당일(10일)을 제외한 2월 8, 9, 11, 12일에 운행하는 647편, 3만 1,000석이다.
이번 상품은 선착순 방식이며, 구입한 승차권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달하기’ 기능으로 제공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번 특가상품이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이나 여행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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