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년 이상 된 빈집 철거시 400만 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억원을 투입하여 빈집 50동을 철거한다.
올해는 보조금 지원 방식이 개편됨에 따라 보탬e시스템을 통해서 보조금을 지급한다.
빈집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직접 순천시에서 추진하며 빈집 소유자가 순천시청 도시공간재생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조치다.
시는 올해 2억원을 투입하여 빈집 50동을 철거한다.
소유자가 철거할 경우 1동에 최대 4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나 주택에 부속된 건축물이다.
부속 건축물만 철거할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오는 2월 5일까지 빈집 소유자가 빈집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보조금 지원 방식이 개편됨에 따라 보탬e시스템을 통해서 보조금을 지급한다.
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탬e시스템 위임장을 받아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5년간 354동을 철거하였다.
또한,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에 대해 ‘2024년 빈집 출입폐쇄 조치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안전펜스 설치, 출입금지판 설치 등이다.
10동을 추진하고 1동 당 사업비는 1백만원이다.
빈집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직접 순천시에서 추진하며 빈집 소유자가 순천시청 도시공간재생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화재, 붕괴 위험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빈집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연경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