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전략 본격 추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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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기 위해 부산시의 모든 기관이 하나 돼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과 '부산다움 가득한 공간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고, 설 명절 민생안정 등 주요 현안에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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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과 '부산다움 가득한 공간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 펼치며, 속도감 있는 추진에 뜻 모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기 위해 부산시의 모든 기관이 하나 돼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의 주재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부산을 사람·자본·비즈니스 ‘허브’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담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조속한 특별법 제정과 글로벌 물류·금융·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선제적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
특히 ‘특별법안’의 차질 없는 통과를 전제로 전면적 규제 혁신과 특례를 활용한 물류·금융·교육 분야별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해 부산의 비전을 현실화할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이어서, '세계로 향하는 부산다운 건축' 추진 방안 등 품격있는 삶터를 조성하기 위한 '부산다움 가득한 공간 혁신' 방안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관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를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자신감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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