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링, 하이틴 로맨스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최초 공개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가 지난 11일, 센슈얼 오디오드라마 플랫폼 플링에서 최초 공개됐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허당미 넘치는 아웃사이더 양궁 특기생 다열과 비밀을 지닌 두 얼굴의 인싸 반장 태현이 서로의 과녁을 찾아가는 가슴 설레는 청춘 성장 로맨스로 아이돌그룹 오메가엑스 멤버 재한과 예찬이 주연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국내 최대 디지털 콘텐츠 전문 투자 배급사 KT알파와 아이돌 그룹 오메가엑스(OMEGA-X) 소속사인 IPQ가 공동 제작한 웹드라마로, 플링만의 차별화된 OSMU 전략을 이어 나간다.

웹드라마의 경우 연재 당시 상위권 톱 랭크를 유지하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웹툰 ‘소년을 위로해줘’(작가 동물)를 원작으로 한하여 제작됐으며, 웹드라마 공개 당시 왓챠 상위권 TOP10 1위를 기록하며 슈퍼 IP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시장 화제성을 이어 플링은 플링만의 차별화된 오디오와 연출 기법으로 지난 11일, 단독 오디오드라마를 최초 공개했다.

더욱 리얼하고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로 대중들과 만나게 될 ‘소년을 위로해줘!’ 오디오 드라마에서는 민승우, 강성우, 박민기, 이우리 등 대한민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실력파 성우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는 물론, 원작의 감정선을 그대로 전달한다.

플링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센슈얼모먼트 관계자는 "'소년을 위로해줘!'는 탄탄한 서사와 두 인물 간의 청춘 로맨스가 섬세하게 담긴 작품으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메가 지식 재산권(IP)’이다. 이번 플링 오디오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감정의 변화들을 캐치하며 다열과 태현의 청춘 성장 로맨스를 보다 입체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