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시리고 아린 감성 'Broken' 비주얼라이저 티저…31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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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리(Seori)가 시리고 아린 감성을 드러냈다.
29일 자정 소속사 레이블사유(LABEL SAYU) 공식 SNS에 서리의 신곡 'Broken(브로큰)' 비주얼라이저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서리는 잎이 다 떨어져 버린 나무들 사이 외로이 서서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낮게 깔리는 피아노 반주와 따뜻한 분위기의 신스, 서리 특유의 보컬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함께 어우러져 겨울 감성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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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서리(Seori)가 시리고 아린 감성을 드러냈다.
29일 자정 소속사 레이블사유(LABEL SAYU) 공식 SNS에 서리의 신곡 ‘Broken(브로큰)’ 비주얼라이저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서리는 잎이 다 떨어져 버린 나무들 사이 외로이 서서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낮게 깔리는 피아노 반주와 따뜻한 분위기의 신스, 서리 특유의 보컬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함께 어우러져 겨울 감성을 자극했다.
여기에 ‘Something’s broken(썸띵즈 브로큰)’이라는 가사가 영상 말미 터져 나와 약 13개월 만에 돌아오는 서리가 ‘Broken’을 통해 전할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허밍으로 서서히 감정을 끌어올리다 해당 가사를 노래하는 서리의 한층 성숙해진 목소리는 리스너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서리는 정식 데뷔 이전부터 목소리와 음악성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칼리드의 ‘Talk(토크)’, 레이첼 야마가타의 ‘Be be your love(비 비 유어 러브)’ 등 커버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모은 것. 특히 아비어의 ‘Tango(탱고)’를 노래한 커버 영상은 천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음악팬들의 주목을 한눈에 받았다.
2020년 EP ‘?depacse ohw(후 이스케이프드)’로 데뷔한 이후로는 ‘얼터너티브 K팝 싱어송라이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화려한 활동을 이어갔다. 발매하는 곡마다 글로벌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가 하면, 2022년 국내 여성 가수 최초로 ‘그래미 글로벌 스핀’에 출연하기도 했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을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등 다채로운 작품 OST 가창에 나서 ‘신흥 OST 강자’로도 이름을 알린 서리. 이뿐만 아니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0X1=LOVESONG(제로 바이 원 러브송)’ 피처링에 참여해 의미 있는 성적을 남기며 넓은 음악 스펙트럼까지 증명한 서리가 이번 신곡을 통해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리의 ‘Broken’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레이블사유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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