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올해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20여 곳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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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올해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개인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위한 맞춤형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운영을 위해 8억 7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20여 곳의 우수 위탁 교육기관을 지정해 기관당 2600만원부터 위탁 학생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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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올해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개인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위한 맞춤형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국·공·시립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교육기관 중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운영을 위해 8억 7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20여 곳의 우수 위탁 교육기관을 지정해 기관당 2600만원부터 위탁 학생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며,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로 우편이나 인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2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북교육청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코로나19 이후 학교를 그만두는 학업 중단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지원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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