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日 도쿄 스마트팩토리 엑스포’한국관 운영…中企 11개사 지원

윤종열 2024. 1. 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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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24~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스마트팩토리 엑스포(2024 Smart Factory Expo)' 에 참가해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과원이 운영한 한국관에는 무인 운반시스템, 스마트팩토리 AI 솔루션, AI 물류관리 플랫폼, 스마트센서 등 전국 11개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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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운영·물류비 등 지원…299건·3292만달러 상담성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24~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스마트팩토리 엑스포(2024 Smart Factory Expo)' 에 참가해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과원이 운영한 한국관에는 무인 운반시스템, 스마트팩토리 AI 솔루션, AI 물류관리 플랫폼, 스마트센서 등 전국 11개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이 참가했다.

엑스포에 참가한 한국 기업 11개사는 일본을 비롯해 글로벌 주요 제조업체와 납품을 협의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총 299건의 상담(3292만달러)과 228건의 계약(1097만달러) 성과를 냈다.

경기도에 있는 S사는 AMR, AGV 등 자율주행 물류 운반로봇의 맞춤형 제작으로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켜 현장에서 500대 계약을 체결했다.

경과원은 2021년부터 4년째 일본 도쿄 스마트팩토리 엑스포에 한국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과원은 참가 기업에 부스 임차료, 설치비, 전시품 운송비 등을 지원했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스마트팩토리 기술은 제조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한국 기업들이 일본 시장을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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