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CGTN: 중국과 프랑스 유대감, 양국 수교 60주년 맞아 새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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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24년 1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메시지를 교환했다.
시 주석은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수교 60주년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기회로 삼아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중국과 프랑스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굳건하고 역동적으로 발전시켜 양국 국민과 인류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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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24년 1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메시지를 교환했다.
시 주석은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수교 60주년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기회로 삼아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중국과 프랑스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굳건하고 역동적으로 발전시켜 양국 국민과 인류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두 국민 사이에 형성된 깊은 유대감
중국과 프랑스 국민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우호적인 교류와 공동의 문화 탐험을 통해 깊은 유대감을 쌓아왔다.
올겨울 Harbin Ice and Snow World에서 '중국과 프랑스 문화관광의 해'를 기념해 조성된 풍경은 이러한 교류를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다. 이곳에서 전시된 중국과 프랑스를 상징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유산인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Notre-Dame Cathedral)과 베이징의 천단(Temple of Heaven)을 본뜬 얼음조각품은 양국의 우정을 상징하는 다리로 연결됐다.
두 조각품은 Olivia Gregoire 프랑스 관광부 장관이 1월 5일 Harbin Ice and Snow World에서 2024년 '중국과 프랑스 문화관광의 해' 공식 시작을 선언하면서 공개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19일 발표한 메시지에서 시 주석의 축하 메시지와 마찬가지로 자신은 양국 간 경제, 문화, 청소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시 주석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시 주석과 프랑스-중국 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양국이 향후 60년 동안 양국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국 국민 간의 긴밀한 관계 증진
시 주석은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 기념 리셉션에 보낸 영상 연설에서 양국이 '중국과 프랑스 문화관광의 해'와 파리 하계 올림픽을 기회로 문화와 인적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긴밀한 인적 유대를 증진할 것을 촉구했다.
2023년 11월 베이징에서 열린 제6차 중국-프랑스 인적교류 고위급 회담에서 양국 외교장관은 교육과 과학 연구, 문화관광, 보건 등의 분야에서 협력 문서에 서명하고, 2024년 함께 추진해 나갈 수준 높은 문화 교류 활동이 담긴 목록을 발표했다.
Chinese Olympic Committee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차이나 하우스(China House)'를 설치해 스포츠 성과와 중국 스포츠 문화 전시 및 중국과 프랑스 스포츠계 선수들 간 교류 촉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의 열기를 더할 것이라고 Lu Shaye 주 프랑스 중국 대사가 25일 China Media Group에 밝혔다.
Lu 대사는 또한 "중국인 약 4만 6000명이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프랑스 내 약 1000개의 초중등학교에서 중국어 강좌를 개설해 10만 명 이상의 학생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면서 팬데믹 이후 중국과 프랑스 간의 인적 교류가 활발해졌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한편 중국은 프랑스를 포함한 6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를 상대로 15일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하며 인적 교류를 더욱 촉진했다.
Lu 대사는 "중국과 프랑스의 관계가 큰 나무라면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은 그것을 떠받쳐주는 굳건하고 견고한 토대"라고 강조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4-01-27/Chinese-French-bonds-go-deeper-on-60-years-of-diplomatic-ties-1qI6XKHPt60/p.html
출처: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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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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