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심리 전문가 늘려 학교폭력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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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새 학기 관계 조정을 돕는 프로그램인 '관계가꿈'에 전문가 416명을 투입한다.
29일 서울시교육청은 '관계가꿈 지원단'에 참여하는 전문 단체를 지난해 18개에서 올해 28개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관계가꿈 지원단은 양측 학생의 동의를 받아 '관계조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31일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한국청소년정신건강협회,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등 올해 관계가꿈 지원단에 참여하는 단체의 위촉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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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새 학기 관계 조정을 돕는 프로그램인 ‘관계가꿈’에 전문가 416명을 투입한다.
29일 서울시교육청은 ‘관계가꿈 지원단’에 참여하는 전문 단체를 지난해 18개에서 올해 28개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41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28개 전문 단체는 오는 3월과 9월 학교에 찾아가 학생들이 새 학기에 친구들과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관계가꿈 지원단은 학교 측의 신청을 받아 초·중·고교 1000학급가량을 방문할 예정이다.
관계가꿈 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에도 도움을 준다. 관계가꿈 지원단은 양측 학생의 동의를 받아 ‘관계조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양측의 요구를 탐색하고 조정해 학폭 사안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노력한다.
서울시교육청은 31일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한국청소년정신건강협회,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등 올해 관계가꿈 지원단에 참여하는 단체의 위촉식을 할 예정이다.
조유정 기자 youju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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