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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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정부의 남해안권 관광개발과 경남도의 남해안 관광개발 프로젝트에 따라 창원의 장점을 살린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 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는 국토교통부의 '남해안권 종합발전 정책과제 실행전략 연구', 해양수산부의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 경남도의 '남해안 관광 개발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 발굴' 등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 추진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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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 남포유원지 재정비 등
경남 창원시는 정부의 남해안권 관광개발과 경남도의 남해안 관광개발 프로젝트에 따라 창원의 장점을 살린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 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는 국토교통부의 ‘남해안권 종합발전 정책과제 실행전략 연구’, 해양수산부의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 경남도의 ‘남해안 관광 개발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 발굴’ 등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 추진에 대응한다.
시는 진해항 종합발전방안 수립, 해안선 연계 해양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선도사업’에 진해바다 조망길 조성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창원만이 가진 장점을 최대 활용한 대응 전략으로 나머지 신규 발굴 사업들도 정부 계획에 반영해 기존 추진 중인 구산해양관광단지, 진해해양공원 등과 연계해 창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오래 체류할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증가하는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해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정부의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과 남해안권 7개 시·군 3개의 거점 지역과 5개 대표 프로젝트를 발굴한다.
이 같은 ‘남해안 관광 개발을 위한 5개 핵심프로젝트 발굴사업’에 시는 해양레저관광 TF팀 구성과 전문가 그룹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지역 특색에 최적화된 구상안을 마련해 올해는 공모사업과 핵심 프로젝트 발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 대상지인 진해해양공원과 남포유원지의 세부조성 계획 변경 등 재정비도 함께 추진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통해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부상이 기대된다.
김종필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경남, 부산, 전남 3개 시·도에 걸친 정부의 남해안권 관광개발은 창원시가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가는 중요한 호기다”며 “창원이 가진 해양관광 자원에 대한 다각적 연계로 타 지역과 차별성을 찾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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