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더 오른다…예비 청약자, ‘더샵 광양레이크센텀’ 관심
2023년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률이 2007년(23.3%) 이후 최대치인 18.4%를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부담이 늘고 있다. 문제는 땅값, 공사비 등 분양가에 영향을 끼치는 각종 비용이 늘고 있어 분양가 상승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 -0.036% 하락률을 기록한 전국 지가변동률은 3월(0.008%) 이후 상승세로 전환된 후 12월 0.148%를 기록했다. 변동률에 일부 증감은 있었으나 땅값은 계속 오르는 추세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주거용 건물의 건설공사비지수도 지난해 11월 153.37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2022년 11월) 148.84 대비 3.04% 올랐다. 건설공사비지수란 건설공사에 투입되는 직접공사비의 변동을 추정하기 위해 한국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지수다. 지수가 높아지면 그만큼 건설 물가가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앞으로 이어질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분양가 상승 우려를 더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건설사들은 안전관리 비용이 증가하고, 최근에는 층간소음 기준을 강화해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바닥 두께를 더 두껍게 하거나 신기술 등을 적용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사업비가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분양가 상승 압박이 거세지면서 서둘러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예비 청약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상품 등 여건에 따라 상승 폭의 차이는 있지만 매년 분양가가 오르고 있다. 내년에도 분양가가 하락할 만한 뚜렷한 변수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공사부담으로 주택건설 시장 규모가 줄어들면 새 아파트의 희소성은 오히려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포스코이앤씨가 30일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서는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데다, 다양한 금융 혜택까지 제공해서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전라남도 광양시 마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9㎡, 총 92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717가구(전용면적 84㎡ 713가구, 전용면적 134~159㎡PH 4가구)가 우선 분양된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24년 1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31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월 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광양시(당해) 또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전용 84㎡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로 공급되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용 84㎡가 3억원 초반대부터 시작해 시세 상승 여지가 충분하며, 다신 보기 힘든 분양가라는 평이다.
여기에 계약금은 5%로 낮추고,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이자 전액을 대신 부담해주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아름다운 가야산 조망이 가능하며 마동생태공원, 마동저수지를 누리는 배산임수 입지로 광양시 최고의 주거 명당자리에 위치한다. 또한 프리미엄 ‘더샵’ 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단지설계,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클럽더샵),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스마트홈 서비스(아이큐텍) 등을 누릴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중동 일원에 위치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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