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주민 소통 나서...의견 수렴 후 지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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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오는 2월 2일까지 올해 군정 목표인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완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로당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이 바라는 청송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깊이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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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오는 30일 주왕산면(오전)·청송읍(오후)을 시작으로 31일 현동면(오전)·부남면(오후), 2월 1일 현서면(오전)·안덕면(오후), 2월 2일 파천면(오전)·진보면(오후) 순으로 소통에 나선다.
소통 현장에는 윤경희 군수가 직접 나서 올해 군정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주고받을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234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계획 수립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로당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이 바라는 청송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깊이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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