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맞이 중소기업에 1700억 원 규모 자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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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중소기업에 지원된 기존의 경영안정자금보다 이자부담이 낮아진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17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의 경영안정자금은 인천시가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이자 일부인 0.2%~2%p 차등 지원했지만, 이 자금은 시가 이자 0.7%p를 균등 지원하고 NH농협은행이 대출금리 약 1~1.5%p 특별우대에서 0.1%p를 추가로 인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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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중소기업에 지원된 기존의 경영안정자금보다 이자부담이 낮아진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17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의 경영안정자금은 인천시가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이자 일부인 0.2%~2%p 차등 지원했지만, 이 자금은 시가 이자 0.7%p를 균등 지원하고 NH농협은행이 대출금리 약 1~1.5%p 특별우대에서 0.1%p를 추가로 인하한다.
지난 1차 지원의 한도는 업체당 5억 원 이내였지만 기존 대출 대환과 추가 대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 지원한도를 10억 원으로 확대했다.
기술보증기금(복합위기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지원대상에 한함)과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비율 100%, 보증료는 0.2%p 차감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업종(관내 공장을 운영 중인 제조기업 또는 제조업 관련업)을 영위하면서 NH농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기업이다.
자금지원 한도액은 최근 결산매출액의 1/3이며, 10억 원에서 우대지원 항목별로 최대 100억 원(해외유턴기업)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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