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수소차 1300여대 구입 지원...수소버스, 전국 최다 505대

이현준 2024. 1. 29. 1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올해 1627억 원을 투입해 총 1300여 대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 수소버스는 전국 최다 물량인 505대분을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상반기에 수소의 안정적인 수급을 고려해 수소승용차 200대, 수소버스 252대, 수소트럭 4대 등 총 456대를 우선 보급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1627억 원을 투입해 총 1300여 대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 수소버스는 전국 최다 물량인 505대분을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일 30일 전부터 인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법인 및 사업자 등으로 수소 승용차 기준 개인 1대, 단체 최대 20대의 구입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소승용차 3250만 원, 수소저상버스 3억 원, 수소고상버스 3억5000만 원, 수소트럭 4억5000만 원이다.

시는 상반기에 수소의 안정적인 수급을 고려해 수소승용차 200대, 수소버스 252대, 수소트럭 4대 등 총 456대를 우선 보급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인천시에는 현재 8곳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8곳의 충전소가 확충되면 총 16곳의 충전소가 운영되며, 2030년까지 52곳의 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