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연속골 득점 끊기자, PSG 연승 행진도 제동… 3위 브레스트에 덜미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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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의 6경기 연속골 행진 및 5연승이 모두 끝났다.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트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리그앙 19라운드를 치른 PSG와 브레스트가 2-2로 비겼다.
최근 5연승을 달린 PSG, 6연승을 달린 브레스트의 경기는 한 쪽으로 완전히 기울지 않았다.
음바페는 지난 12월 말부터 자신이 뛴 PSG 경기에서 6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이 기간에만 10골을 몰아치는 엄청난 위력을 뿜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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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의 6경기 연속골 행진 및 5연승이 모두 끝났다. 프랑스 리그앙 3위 스타드브레스트와 무승부에 그쳤다.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트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리그앙 19라운드를 치른 PSG와 브레스트가 2-2로 비겼다. PSG는 승점 44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최근 상승세가 가팔랐던 브레스트는 무승부 후 승점 35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최근 5연승을 달린 PSG, 6연승을 달린 브레스트의 경기는 한 쪽으로 완전히 기울지 않았다. 전반전은 PSG가 앞서갔다. 전반 38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은 마르코 아센시오의 선제골에 이어 45분 랑달 콜로무아니가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하지만 브레스트는 후반 10분 마흐디 카마라, 35분 마티아스 페레이라의 동점골로 따라잡았다. PSG는 후반 추가시간 바르콜라가 경고 우적으로 퇴장 당해 다음 경기는 뛸 수 없게 됐다.
음바페는 지난 12월 말부터 자신이 뛴 PSG 경기에서 6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이 기간에만 10골을 몰아치는 엄청난 위력을 뿜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연속득점은 이날 끝났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리그앙 18경기에 출장해 19골을 넣으며 경기당 1골을 넘어섰다. 자국 컵대회에서는 총 6골,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3골을 추가해 총 28골을 기록 중이다.
이강인이 카타르 아시안컵에 차출된 상태지지만 PSG의 나머지 공격자원들은 모두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상태였다. 이날은 음바페를 바르콜라와 콜로무아니가 보좌하는 조합으로 나왔다. 벤치에서 우스만 뎀벨레, 곤살로 하무스가 대기했다.
PSG의 일정은 2월에 더욱 바쁘다. 앞으로 5경기 동안 3~5일 간격으로 경기가 계속 이어진다. 일주일 쉴 틈이 없다. 특히 2월 8일에는 자국 컵대회 쿠프 드 프랑스 16강에서 브레스트를 다시 한 번 만나게 되는데, 만만찮은 상대임을 확인한 만큼 우승으로 가는 길에 최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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