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지, ‘환상연가’ 이어 ‘세자가 사라졌다’ 출연…차세대 사극 퀸 예약

3월 9일 첫 방송

배우 홍예지가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빅웨일 엔터테인먼트는 홍예지의 사극 활약을 예고했다.

ⓒKBS, 빅웨일 엔터테인먼트

홍예지는 드라마 첫 주연작인 KBS2 ‘환상연가’에서 몰락한 연씨 왕조의 왕손인 연월이자 자객 계라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신선함을 불어넣는 한편,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홍예지는 MBN 새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로 또 한 번 사극에 도전한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남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빅웨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예지는 이 드라마에서 조선 최고 여장부 최명윤 역을 맡아 명랑한 모습을 보여준다. 처연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인 ‘환상연가’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3월 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