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퍼팅 피팅 기능 탑재’ 투어펏, 올랜도 PGA쇼에서 호평

정대균 2024. 1. 29.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퍼팅 시뮬레이터 기업 ㈜브로틴(대표 김찬기)이 세계 최대 골프박람회인 미국 올랜도 PGA 쇼에서 퍼팅 시뮬레이터 '투어펏'(TOURPUTT)의 신기능인 AI 퍼터 피팅 기능을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

브로틴은 신기능 AI 퍼터 피팅 기능 외에 '투어펏 그라운드'와 '투어펏 박스'를 이번 쇼에서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펏 서클+그라운드+투어펏 박스 전시
세계 10여개 국으로부터 500여건 러브콜
미국 올랜도 PGA 쇼에 부스를 설치, 큰 호응을 얻은 투어펏. 투어펏

퍼팅 시뮬레이터 기업 ㈜브로틴(대표 김찬기)이 세계 최대 골프박람회인 미국 올랜도 PGA 쇼에서 퍼팅 시뮬레이터 ‘투어펏’(TOURPUTT)의 신기능인 AI 퍼터 피팅 기능을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

PGA 쇼는 미국프로골프(PGA)에서 1954년부터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비즈니스 행사다.

브로틴은 신기능 AI 퍼터 피팅 기능 외에 ‘투어펏 그라운드’와 ‘투어펏 박스’를 이번 쇼에서 선보였다.

그 결과 미국, 프랑스, 영국, 필리핀, 태국을 포함한 10여 개국에서 500여 건의 러브콜을 받았다.

행사 현장에는 ‘투어펏 서클’, ‘투어펏 그라운드’, ‘투어펏 박스’가 전시돼 PGA 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투어펏의 대표 제품인 ‘투어펏 서클’은 개인의 퍼팅을 측정하고 데이터로 제시해 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골프 관계자들, 특히 유명 아카데미와 대학 시설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규 출시된 ‘투어펏 그라운드’와 ‘투어펏 박스’는 공간 활용도를 높힌 모델로 실용성과 효율성에 큰 찬사가 이어졌다는 평이다.

특히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은 것은 ‘투어펏 서클’의 신규 기능인 ‘AI 퍼터 피팅’ 기능이었다.

이는 기존 ‘투어펏 서클’에서 보여준 퍼팅 성향 분석 기능을 기반으로 일련의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의 성향에 맞춰 퍼터를 추천하는 기능이다.

실제 해당 기능을 체험해본 관람객은 “퍼터를 고를 때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항상 어려움을 겪었는데,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나의 성향을 눈으로 확인하고 정량적인 수치를 통해 퍼터를 추천받을 수 있어 놀라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투어펏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최정상 퍼팅 전문가 ‘최종환’ 코치와 골프다이제스트 ‘Best Young Teachers’에 선정된 ‘존 몽고메리’ 코치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브로틴의 김찬기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투어펏의 새로운 기술과 모델을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투어펏은 이번에 선보인 AI 퍼터 피팅 기능과 같이,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골퍼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훈련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로틴은 ‘투어펏’의 글로벌 론칭 이후 전세계 누적 80여개 위치에 설치를 진행했다. 2024년 북미지사를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