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태영건설우, 공사 정상화 기대감에 상한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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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문제를 겪어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 절차를 밟고 있는 태영건설의 주가가 강세다.
같은 시각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4.39%(105원) 오른 2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개시한 후 일부 사업장 노동자는 임금 체불 등의 이유로 작업을 중단한 바 있으나 이번 태영건설의 결정으로 공사 정상화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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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문제를 겪어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 절차를 밟고 있는 태영건설의 주가가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4분 현재 태영건설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7%(1070원) 오른 4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상승 제한폭까지 치솟은 가격이다.
같은 시각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4.39%(105원) 오른 2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영건설이 공사현장 임금 체불 문제를 해소할 의지를 밝히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태영건설은 지난 26일 “공사현장에서 노무비가 정상 지급될 수 있도록 협력업체에 약 330억원의 공사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임금 체납으로 공사가 중단된 서울 상봉동 청년 주택 현장에 1차로 53억원을 지급했고, 오는 31일 277억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개시한 후 일부 사업장 노동자는 임금 체불 등의 이유로 작업을 중단한 바 있으나 이번 태영건설의 결정으로 공사 정상화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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