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출산 예정 직원 찾아가 축하 인사…"출산후 이익받도록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곧 엄마가 될 경기도청 여성 공직자를 직접 찾아가 축하 인사를 전한 뒤 관련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곧 엄마가 될 직원을 찾아가 축하 인사를 전했다"며 "출산휴가 복귀 후 불이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약속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앞서 2022년 7월에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근무 중인 출산 예정 직원을 격려하며 축하의 선물로 피자 쿠폰을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곧 엄마가 될 경기도청 여성 공직자를 직접 찾아가 축하 인사를 전한 뒤 관련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곧 엄마가 될 직원을 찾아가 축하 인사를 전했다"며 "출산휴가 복귀 후 불이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약속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히려 규정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이익을 받도록 하는 방법도 알아보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서 2022년 7월에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근무 중인 출산 예정 직원을 격려하며 축하의 선물로 피자 쿠폰을 전달했다.
한편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만753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1450명) 줄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지난해 4월 1만8484명으로 2만명대가 붕괴된 뒤 5월 1만8988명, 6월 1만8615명, 7월 1만9102명, 8월 1만8984명, 9월 1만8707명, 10월 1만8904명, 11월 1만7531명 등 8개월 연속 1만명대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2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1월과 3월, 단 두 달에 불과하다.
또 출생아 수는 2022년 10월 이후 1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1~11월 누계 출생아는 21만357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1%(3만5614명) 줄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