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 '황야' 호불호 속 전 세계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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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가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29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6일 공개를 마친 '황야'는 글로벌 톱 무비 1위에 이름 올렸다.
'황야'는 대지진 3년 후 폐허가 된 한국에서 생존하던 사냥꾼 남산(마동석)이 가족 같은 이를 구하러 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같은 기간 톱 무비 2~5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이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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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가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29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6일 공개를 마친 ‘황야’는 글로벌 톱 무비 1위에 이름 올렸다. 전날 기준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홍콩,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37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황야’는 대지진 3년 후 폐허가 된 한국에서 생존하던 사냥꾼 남산(마동석)이 가족 같은 이를 구하러 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무술감독으로 유명한 허명행이 첫 연출에 도전한 작품이다. 마동석을 비롯해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 등이 출연했다.
평은 다소 엇갈린다. 이날 기준 평점 사이트 IMDB에서는 6점(10점 만점)을 기록 중이다. 마동석의 액션에는 대체로 호평이 나오나 지나치게 단순한 이야기 구조에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새다.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 평점 역시 5.22에 머물렀다.
한편 같은 기간 톱 무비 2~5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이 채웠다. 미국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감독 F. 게리 그레이), 독일 영화 ‘60분’(감독 올리버 킨레), 스페인 영화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영국 영화 ‘더 키친’(감독 키브웨 타바레스)이 각각 순위에 이름 올렸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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