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국제 학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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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가 미국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 사례에 관한 국제 학술 세미나를 열고 AI 활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경옥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국제 학술세미나를 통해 AI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며 "연구소는 학교 현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적인 연구와 교육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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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세미나로 진행…한미 교육 전문가 40여 명 참여 토론 진행
이 연구소는 지난 25일 ‘교육 현장에서의 통합형 AI: 전략과 방법(Integrating AI in Teaching: strategies and tools)’이란 주제로 미국 교육 전문가들과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한 사립학교(Mid Pacific Institute)에서 근무하는 교육공학박사 존 페닝턴(Jon Pennington)과 ELS 교사 크리스 페리(Chris Ferry)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AI가 융합된 미래 교육 시대에는 혁신에 대한 수용력이 높은 학교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현장에서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국내 발표자로는 이대송 경남교육청 특수교육원 파견교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한국 특수교육 분야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국내외 40여 명의 세미나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경옥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국제 학술세미나를 통해 AI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며 “연구소는 학교 현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적인 연구와 교육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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