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확산 우려...8건 발생

최광수 2024. 1. 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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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최근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이 확산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에는 사상구 승학산 등에서 2마리의 멧돼지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29일 사상구 괴정동 야생 멧돼지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감염되는 등 서부산권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모두 8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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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부산시와 협조해 긴급 역학조사에도 나서...

부산에서 최근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이 확산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청 전경.부산시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에는 사상구 승학산 등에서 2마리의 멧돼지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29일 사상구 괴정동 야생 멧돼지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감염되는 등 서부산권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모두 8건이 발생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농가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는데 집중 소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수조사 결과 다행히 감명 멧돼지가 확인된 지점에서 10km이내 양돈농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환경부도 부산시와 협조해 실태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해 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긴급 역학조사에도 나서고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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