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장중 25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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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2500선을 회복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3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7.08포인트(1.09%) 오른 2505.64를 가리키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52억원, 61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58포인트(0.43%) 내린 833.66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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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2500선을 회복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3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7.08포인트(1.09%) 오른 2505.6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12.37포인트(0.50%) 오른 2490.93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2507.22까지 오르기도 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52억원, 61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다만 개인은 1308억원 순매도해 하락을 유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63%)를 비롯해 SK하이닉스(0.59%)·LG에너지솔루션(0.79%)·삼성바이오로직스(3.62%)·셀트리온(2.58%)·현대차(2.46%)·기아(4.03%) 등 8종목이 소폭 올랐다.
양해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하지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오르면서 소폭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58포인트(0.43%) 내린 833.66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3.97포인트(0.47%) 오른 841.21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분을 키우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3202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19억원, 89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환율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2원 오른 1338.5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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