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집에만 있어도 30만원 줍니다”…‘집콕 알바’ 모집

이강민 2024. 1. 29.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설 연휴 '집콕족'을 위한 이색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당근은 내달 6일까지 설 연휴 '집 지키기 알바(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당근은 "집 지키는 일에 자신 있는 경력직 홈프로텍터, 밀린 드라마나 영화가 가득한 대중문화 평론가, 배달음식 주문에 자신 있는 동네 맛집 감별사를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설 연휴 기간 집에서 지내야 하는 14세 이상 당근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근, ‘설 연휴 집 지키기 알바’ 이벤트
당근 집지키기 알바 모집 화면.홈페이지 캡처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설 연휴 ‘집콕족’을 위한 이색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당근은 내달 6일까지 설 연휴 ‘집 지키기 알바(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기간에 밀린 드라마나 영화를 정주행하고 동네 맛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며 집을 지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근무 요일, 근무 시간, 근무 형태가 모두 자율이다. 다만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이들은 설 연휴에 수행한 일들을 업무일지 형식으로 사진과 함께 SNS에 업로드해야 한다.

당근은 아르바이트생으로 15명 정도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근은 “집 지키는 일에 자신 있는 경력직 홈프로텍터, 밀린 드라마나 영화가 가득한 대중문화 평론가, 배달음식 주문에 자신 있는 동네 맛집 감별사를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설 연휴 기간 집에서 지내야 하는 14세 이상 당근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알바생 전원에게는 임무 수행을 위한 당근머니 30만원이 지급된다. 배달의민족 상품권과 티빙 이용권도 알바비로 지급된다.

당첨자는 접수 다음날인 7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