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집에만 있어도 30만원 줍니다”…‘집콕 알바’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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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설 연휴 '집콕족'을 위한 이색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당근은 내달 6일까지 설 연휴 '집 지키기 알바(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당근은 "집 지키는 일에 자신 있는 경력직 홈프로텍터, 밀린 드라마나 영화가 가득한 대중문화 평론가, 배달음식 주문에 자신 있는 동네 맛집 감별사를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설 연휴 기간 집에서 지내야 하는 14세 이상 당근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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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설 연휴 ‘집콕족’을 위한 이색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당근은 내달 6일까지 설 연휴 ‘집 지키기 알바(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기간에 밀린 드라마나 영화를 정주행하고 동네 맛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며 집을 지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근무 요일, 근무 시간, 근무 형태가 모두 자율이다. 다만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이들은 설 연휴에 수행한 일들을 업무일지 형식으로 사진과 함께 SNS에 업로드해야 한다.
당근은 아르바이트생으로 15명 정도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근은 “집 지키는 일에 자신 있는 경력직 홈프로텍터, 밀린 드라마나 영화가 가득한 대중문화 평론가, 배달음식 주문에 자신 있는 동네 맛집 감별사를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설 연휴 기간 집에서 지내야 하는 14세 이상 당근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알바생 전원에게는 임무 수행을 위한 당근머니 30만원이 지급된다. 배달의민족 상품권과 티빙 이용권도 알바비로 지급된다.
당첨자는 접수 다음날인 7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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